[탐론 오반사]
눈알 빠지도록 수동으로 돌려가며
찍어야 하는 렌즈.
대부분 사람들이 일주일도 안돼 도저히 못 쓰겠다며 팔아버리게 만드는
악명높은 녀석.
그래도
싸니까 봐준다.
[탐론 오반사]
눈알 빠지도록 수동으로 돌려가며
찍어야 하는 렌즈.
대부분 사람들이 일주일도 안돼 도저히 못 쓰겠다며 팔아버리게 만드는
악명높은 녀석.
그래도
싸니까 봐준다.
이 오랑우탄 아저씨 자꾸 나랑 눈이 마주치더라
나에게 뭐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
한참 귀를 기울였는데
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.
낚인 거지, 뭐!